subject 수많은 시민단체가 오랜 시간에 걸쳐 (No 24438)
  count  255 date  2020-12-17 writer  551nno2

메이저리그(MLB) 구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구단명 '인디언스'를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폴 구산동포장이사 돌란 클리블랜드 구단주는 "우리의 역할은 지역사회 통합"이라며 "많은 사람이 상처 받고, 분열을 초래하는 이름(인디언스)을 고수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1915년부터 '인디언스'라는 구단명을 사용했다. 최초의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야구 선수 루이스 소칼렉시스(1871~1913년)를 기리는 의미가 있었다. 강인하고 용맹한 이미지를 투영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점차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을 모욕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1948년부터 등장한 팀 로고 '와후 추장'에 화성포장이사대한 논란이 컸다. 처음에 노란색이었던 로고 색깔은 1951년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인디언을 비하하는 표현 홍인종(Red Skin)을 이미지화한 꼴이었다.

수많은 시민단체가 오랜 시간에 걸쳐 클리블랜드의 구단명과 로고 교체를 요구했다. 그러나 구단은 '와후 의왕포장이사 추장'에 애착을 가진 팬이 많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2010년 5월, 미국 정부가 인디언에 대한 폭력 행위와 잘못된 정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구단의 인식이 달라질 거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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