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우리가 이른바 '싸가지 없는 진보'를 자초 (No 24666)
  count  373 date  2020-12-23 writer  4tt689731

진보 논객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오는 24일 출간되는 책 "'싸가지 없는 정치'에서 "여당 집권 이후 '싸가지 없는 정치'가 계속되고 안산사다리차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큰 위기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을 비판했다.

강 교수는 "'싸가지 없음'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 오만한 자세로 정상적 정치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 포장이사 가르기 식의 '진영 정치'가 사회 이성을 어떻게 마비시켰는지 분석했다. 강 교수는 새 책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추미애 파주사다리차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여주포장이사 방식에 대해선 "중요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고구마처럼 침묵한다"고 비판했다.

강 교수의 '싸가지' 관련 언급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 후 쓴 책인 '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 "우리가 이른바 '싸가지 없는 진보'를 자초한 것 아닌지 겸허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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